5월 Claude 사용량 & 절약 가이드
이번 달 13일 동안 $386.26 (약 53만원)을 썼어요. 거의 100% Opus 4.7로 돌고 있어서, 모델을 한 칸만 내려도 비용은 1/5로 줄어요.
피크는 5/11, 5/8 두 날
그 두 날에 전체의 70%가 발생했어요. 회의 브리핑 + 카드뉴스 + 리디자인 분석 같이 큰 작업이 몰린 날들이에요.
같은 일을 누가 시키느냐가 비용의 거의 전부
Opus는 가장 똑똑하지만 가장 비싸요. 단순한 HTML 정리·검색·요약 같은 일은 Sonnet·Haiku로도 충분해요.
| 모델 | 출력 1M 토큰 가격 | Opus 대비 | 이런 일에 적합 |
|---|---|---|---|
| Opus 4.7 | $75 | 1× | 전략·기획·복잡한 디자인 결정·긴 분석 |
| Sonnet 4.6 | $15 | 1 / 5 | 대부분의 HTML/카드뉴스 만들기·문서 정리·코드 수정 |
| Haiku 4.5 | $5 | 1 / 15 | 검색·요약·파일 분류·짧은 답변 |
임팩트 순서대로 5가지
위에서부터 적용할수록 효과가 큽니다. 1번만 해도 비용이 절반 아래로 떨어져요.
단순 작업은 Sonnet으로 전환
HTML 만들기, 카드뉴스 작성, 텍스트 정리, 검색 같은 작업은 Sonnet 4.6으로도 결과가 거의 같아요. Opus가 진짜 필요한 건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기획 단계뿐이에요.
/model 입력 → Sonnet 선택.
기획 끝나고 실제로 만들 때 한 번만 바꾸면 됩니다.
작업 끝나면 새 대화로 시작
한 대화에서 여러 작업을 계속 이어가면, 이전 대화 전체가 매번 다시 읽혀요. 대화가 길어질수록 비용은 계속 누적되고 가속됩니다.
5/11에 $152가 나온 건 한 대화에 회의 브리핑 → 가입자 아이디어 → 디자인 분석이 다 들어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clear 입력 → 새 대화 시작.
필요하면 이전 결과는 파일로 저장해서 새 대화에서 참조하면 됩니다.
안 쓰는 MCP 서버 끄기
지금 Adobe·Figma·Slack·Notion·Context7 등 외부 도구가 많이 연결돼 있어요. 이 도구들은 매 메시지마다 설명서가 같이 로드돼서 입력 토큰을 늘립니다.
실제로 자주 쓰는 건 Figma 정도일 거예요. 나머지는 필요할 때만 켜는 게 좋아요.
/mcp 입력 → 안 쓰는 서버 disconnect.
혹은 settings.json에서 해당 서버 항목 주석 처리.
긴 작업은 한 번에 시키지 말기
"이것도 만들고, 저것도 만들고, 그리고 또…"처럼 한 메시지에 여러 결과물을 시키면 출력 토큰이 폭증합니다. 출력은 입력보다 5배 비싸요.
차라리 하나 만들고 → 확인하고 → 다음 시키는 게 같은 결과면서 훨씬 쌉니다.
같은 대화 안에서도 캐시 활용
5분 안에 다시 메시지를 보내면 이전 내용이 캐시로 90% 할인돼요. 하지만 5분 넘으면 캐시가 풀려서 풀가격으로 다시 읽혀요.
지금도 캐시 활용은 잘 되고 있어요 (Read 573M / Create 12M ≈ 약 48× 재사용). 한 작업을 시작했으면 중단 없이 빠르게 끝내는 게 유리합니다.
/clear 하고 돌아와서 새로 시작.
터미널에 한 줄
다음 명령어로 언제든 실시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오늘 사용량
npx ccusage@latest daily
# 이번 달 전체
npx ccusage@latest monthly
# 지금 진행 중인 세션 (5시간 단위)
npx ccusage@latest blocks --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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